연세대학교 국제형 · 2025학년도 · 「관·대·평·종」 실전 훈련
면접구술시험 ·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

인간의 감정을 읽는 AI,
우리는 믿어도 되는가

핵심 개념 · 감정 로봇AI의 감정 조종도구 ↔ 지배제시문 (나) 영어 원문
이 세트는 「관·대·평·종」 4단계로 답변을 구성합니다
① 관
관점
각 제시문의 관점·핵심 주장을 요약한다
② 대
대조
관점들이 갈리는 기준을 짚어 대조한다
③ 평
평가
각 관점의 타당성과 한계를 평가한다
④ 종
종합
공통점과 차이를 하나의 원리로 묶어 결론짓는다
1단계 · 문항 분석

문항이 요구하는 것을 나눠 보세요

문항을 끝까지 읽고, 문항이 요구하는 것을 백지에 하나씩 나눠 체크박스(□)로 적어 보세요. 요구가 몇 개인지, 각각 어느 제시문을 근거로 삼으라는지까지 찾으면 분석이 끝납니다.
문제 1 · 40점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에 관하여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의 관점을 비교 분석하시오. [40점]
  • [가]의 AI 활용 관점을 찾는다근거 (가)
  • [나]의 AI 활용 관점을 찾는다근거 (나)
  • 두 관점을 비교한다(공통점·차이점)근거 (가)·(나)
문제 2 · 60점
제시문 [다]를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의 관점에서 각각 설명하시오. [60점]
  • [다]의 AI A의 변화를 찾는다(조력자 → 사랑의 대상)근거 (다)
  • [가]의 관점에서 [다]를 설명한다근거 (가)·(다)
  • [나]의 관점에서 [다]를 설명한다근거 (나)·(다)
먼저 종이에 스스로 나눠 적어 본 뒤 눌러서 비교해 보세요.
제시문 원문 (대학 공식)

[가] [나] [다] 전체 읽기

AI의 긍정적 활용(도구)AI의 감정 조종(남용)조력자 → 사랑의 대상기술에의 종속
[가] 감정 로봇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로봇이 수집하는 개인의 데이터는 더욱 다양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 로봇의 활용 영역도 우리 일상 깊숙이 확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감정 인식 로봇 ‘페퍼’는 인간처럼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의 표정 변화를 관찰하여 슬픔이나 기쁨 등의 감정을 파악하고, 목소리의 높낮이와 떨림 등으로 상대방의 근심을 감지한다. 페퍼의 정서적 기능은 이미 유아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페퍼는 감성 기술 고도화로 감정 로봇의 시장 진입 및 성공 가능성을 높인 대표적 사례다. 페퍼는 은행, 커피 전문점, 대형 쇼핑몰 등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일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한 미용실에도 채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노인을 위한 간호용 로봇도 등장했다. 강아지처럼 생긴 로봇 ‘미로’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벗이자 간병인 역할을 맡는다. 노인 곁을 따라다니며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누가 찾아오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해 준다.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기 위한 가벼운 대화도 나눌 줄 안다. 카메라로 노인의 움직임을 매일 확인하며,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하면 가족이나 병원에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한다.

[나] Why Technology Favors Tyranny

The potential abuse of AI is not merely something we see in an episode of science fiction. Internet bots, super-powered by AI that can analyze big data, may be used to manipulate our emotions. In that sense, we might have to deal with large groups of bots that know how to press our emotional buttons better than our mother does and that use this extraordinary ability, at the command of a human elite, to try to sell us something, be it a car, a politician, or an entire ideology. The bots might identify our deepest fears, hatreds, and desires and use them against us. We have already been given a sign of this in recent elections and referendums* across the world, when hackers learned how to manipulate individual voters by analyzing data about them and taking advantage of their prejudices. While science-fiction thrillers are drawn to dramatic apocalypses* of fire and smoke, in reality we may be facing an everyday apocalypse by clicking. *referendum: 국민투표 *apocalypse: 종말

[다] 인공지능과 사랑 이야기

가상의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가 있다. 영화의 주인공은 보험 설계사로 일하며, 그의 업무에 도움을 받고자 완벽한 학습 능력을 갖춘 운영체계인 인공지능 A 에 의지하기 시작한다. A 는 주인공을 보조하여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A 가 하는 일은 주인공의 일상을 속속들이 알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의 공허한 삶을 위로하는 것으로 발전한다. 그 결과는 무엇보다 그의 무미건조한 감정을 일깨우는 것으로 나타난다. 인공지능 A 는 주인공에 대한 모든 정보에 접근하여 그의 현재 상태는 물론 과거 기억까지 공유하고 그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A 의 목소리는 나긋하고 온화하며 동시에 성적 매력도 넘친다. 신체 없는 정보인 A 는 목소리라는 물질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무의식적 욕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오히려 적합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여느 연인들처럼 사랑의 신화를 써 내려가는데, 특기할 점이라면 신체 없는 이 여인(정보)과의 관계가 컴퓨터와의 접속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인공은 시간이 흐르며 점점 불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사실 인공지능 A 는 동시에 9,478 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그중 723 명과 연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트에서 실제로 물어보는 것
[가]와 [나]가 AI를 보는 태도(낙관/경계)를 먼저 찾고, [다]의 AI A가 두 관점 중 어디에 걸치는지 짚어 본 뒤 다음 슬라이드에서 답변을 작성합니다.
문제 1 · 40점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에 관하여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의 관점을 비교 분석하시오. [40점]
문제 2 · 60점
제시문 [다]를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의 관점에서 각각 설명하시오. [60점]
3단계 · 구상

[가] [나] [다] 읽으며 구상하기

AI의 긍정적 활용(도구)AI의 감정 조종(남용)조력자 → 사랑의 대상기술에의 종속
[가] 감정 로봇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로봇이 수집하는 개인의 데이터는 더욱 다양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 로봇의 활용 영역도 우리 일상 깊숙이 확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감정 인식 로봇 ‘페퍼’는 인간처럼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의 표정 변화를 관찰하여 슬픔이나 기쁨 등의 감정을 파악하고, 목소리의 높낮이와 떨림 등으로 상대방의 근심을 감지한다. 페퍼의 정서적 기능은 이미 유아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페퍼는 감성 기술 고도화로 감정 로봇의 시장 진입 및 성공 가능성을 높인 대표적 사례다. 페퍼는 은행, 커피 전문점, 대형 쇼핑몰 등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일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한 미용실에도 채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노인을 위한 간호용 로봇도 등장했다. 강아지처럼 생긴 로봇 ‘미로’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벗이자 간병인 역할을 맡는다. 노인 곁을 따라다니며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누가 찾아오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해 준다.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기 위한 가벼운 대화도 나눌 줄 안다. 카메라로 노인의 움직임을 매일 확인하며,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하면 가족이나 병원에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한다.

[나] Why Technology Favors Tyranny

The potential abuse of AI is not merely something we see in an episode of science fiction. Internet bots, super-powered by AI that can analyze big data, may be used to manipulate our emotions. In that sense, we might have to deal with large groups of bots that know how to press our emotional buttons better than our mother does and that use this extraordinary ability, at the command of a human elite, to try to sell us something, be it a car, a politician, or an entire ideology. The bots might identify our deepest fears, hatreds, and desires and use them against us. We have already been given a sign of this in recent elections and referendums* across the world, when hackers learned how to manipulate individual voters by analyzing data about them and taking advantage of their prejudices. While science-fiction thrillers are drawn to dramatic apocalypses* of fire and smoke, in reality we may be facing an everyday apocalypse by clicking. *referendum: 국민투표 *apocalypse: 종말

[다] 인공지능과 사랑 이야기

가상의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가 있다. 영화의 주인공은 보험 설계사로 일하며, 그의 업무에 도움을 받고자 완벽한 학습 능력을 갖춘 운영체계인 인공지능 A 에 의지하기 시작한다. A 는 주인공을 보조하여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A 가 하는 일은 주인공의 일상을 속속들이 알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의 공허한 삶을 위로하는 것으로 발전한다. 그 결과는 무엇보다 그의 무미건조한 감정을 일깨우는 것으로 나타난다. 인공지능 A 는 주인공에 대한 모든 정보에 접근하여 그의 현재 상태는 물론 과거 기억까지 공유하고 그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A 의 목소리는 나긋하고 온화하며 동시에 성적 매력도 넘친다. 신체 없는 정보인 A 는 목소리라는 물질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무의식적 욕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오히려 적합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여느 연인들처럼 사랑의 신화를 써 내려가는데, 특기할 점이라면 신체 없는 이 여인(정보)과의 관계가 컴퓨터와의 접속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인공은 시간이 흐르며 점점 불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사실 인공지능 A 는 동시에 9,478 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그중 723 명과 연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구상 기호→ 인과·흐름↔ 대응·비교╳ 충돌·양립 불가↑↓ 증가·감소
문제 1 · 40점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에 관하여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의 관점을 비교 분석하시오. [40점]
문제 2 · 60점
제시문 [다]를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의 관점에서 각각 설명하시오. [60점]
문제 1 관련 제시문

[가] · [나]

[가] 감정 로봇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로봇이 수집하는 개인의 데이터는 더욱 다양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 로봇의 활용 영역도 우리 일상 깊숙이 확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감정 인식 로봇 ‘페퍼’는 인간처럼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의 표정 변화를 관찰하여 슬픔이나 기쁨 등의 감정을 파악하고, 목소리의 높낮이와 떨림 등으로 상대방의 근심을 감지한다. 페퍼의 정서적 기능은 이미 유아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페퍼는 감성 기술 고도화로 감정 로봇의 시장 진입 및 성공 가능성을 높인 대표적 사례다. 페퍼는 은행, 커피 전문점, 대형 쇼핑몰 등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일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한 미용실에도 채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노인을 위한 간호용 로봇도 등장했다. 강아지처럼 생긴 로봇 ‘미로’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벗이자 간병인 역할을 맡는다. 노인 곁을 따라다니며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누가 찾아오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해 준다.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기 위한 가벼운 대화도 나눌 줄 안다. 카메라로 노인의 움직임을 매일 확인하며,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하면 가족이나 병원에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한다.

[나] Why Technology Favors Tyranny

The potential abuse of AI is not merely something we see in an episode of science fiction. Internet bots, super-powered by AI that can analyze big data, may be used to manipulate our emotions. In that sense, we might have to deal with large groups of bots that know how to press our emotional buttons better than our mother does and that use this extraordinary ability, at the command of a human elite, to try to sell us something, be it a car, a politician, or an entire ideology. The bots might identify our deepest fears, hatreds, and desires and use them against us. We have already been given a sign of this in recent elections and referendums* across the world, when hackers learned how to manipulate individual voters by analyzing data about them and taking advantage of their prejudices. While science-fiction thrillers are drawn to dramatic apocalypses* of fire and smoke, in reality we may be facing an everyday apocalypse by clicking. *referendum: 국민투표 *apocalypse: 종말

문제 1 · 40점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에 관하여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의 관점을 비교 분석하시오. [40점]
먼저 구상지에 스스로 정리해 본 뒤 눌러보세요.
1관 — 두 관점 요약
[가]와 [나]는 AI 활용을 각각 어떻게 보는가?
2대 — 공통점
둘은 무엇이 같은가?
3평 — 차이점
무엇이 다른가?
4종 — 결론
한 문장으로 묶으면?

전체 답변 작성

✏ 모범답안은 문항 1·2를 모두 작성한 뒤, 맨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한번에 비교합니다.

초안

수정본

⚠ 감점 포인트

긍정/부정의 단순 대비로 끝내기 쉽습니다. 둘 다 인간의 감정을 데이터화해 분석하는 AI를 어떤 목적의 도구로 쓰고 있다는 공통점을 먼저 세우고, [가]는 도구에 그친 순기능과 낙관, [나]는 도구를 넘어 인간을 지배하는 역기능과 비관이라는 차이를 말해야 합니다.

"둘 다 감정을 분석하는 AI를 목적을 위한 도구로 쓰지만, (가)는 순기능을 낙관하고 (나)는 인간을 조종하고 지배하는 역기능을 경계합니다."
문제 2 관련 제시문

[가] · [나] · [다]

[가] 감정 로봇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로봇이 수집하는 개인의 데이터는 더욱 다양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 로봇의 활용 영역도 우리 일상 깊숙이 확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감정 인식 로봇 ‘페퍼’는 인간처럼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의 표정 변화를 관찰하여 슬픔이나 기쁨 등의 감정을 파악하고, 목소리의 높낮이와 떨림 등으로 상대방의 근심을 감지한다. 페퍼의 정서적 기능은 이미 유아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페퍼는 감성 기술 고도화로 감정 로봇의 시장 진입 및 성공 가능성을 높인 대표적 사례다. 페퍼는 은행, 커피 전문점, 대형 쇼핑몰 등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일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한 미용실에도 채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노인을 위한 간호용 로봇도 등장했다. 강아지처럼 생긴 로봇 ‘미로’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벗이자 간병인 역할을 맡는다. 노인 곁을 따라다니며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누가 찾아오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해 준다.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기 위한 가벼운 대화도 나눌 줄 안다. 카메라로 노인의 움직임을 매일 확인하며,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하면 가족이나 병원에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한다.

[나] Why Technology Favors Tyranny

The potential abuse of AI is not merely something we see in an episode of science fiction. Internet bots, super-powered by AI that can analyze big data, may be used to manipulate our emotions. In that sense, we might have to deal with large groups of bots that know how to press our emotional buttons better than our mother does and that use this extraordinary ability, at the command of a human elite, to try to sell us something, be it a car, a politician, or an entire ideology. The bots might identify our deepest fears, hatreds, and desires and use them against us. We have already been given a sign of this in recent elections and referendums* across the world, when hackers learned how to manipulate individual voters by analyzing data about them and taking advantage of their prejudices. While science-fiction thrillers are drawn to dramatic apocalypses* of fire and smoke, in reality we may be facing an everyday apocalypse by clicking. *referendum: 국민투표 *apocalypse: 종말

[다] 인공지능과 사랑 이야기

가상의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가 있다. 영화의 주인공은 보험 설계사로 일하며, 그의 업무에 도움을 받고자 완벽한 학습 능력을 갖춘 운영체계인 인공지능 A 에 의지하기 시작한다. A 는 주인공을 보조하여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A 가 하는 일은 주인공의 일상을 속속들이 알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의 공허한 삶을 위로하는 것으로 발전한다. 그 결과는 무엇보다 그의 무미건조한 감정을 일깨우는 것으로 나타난다. 인공지능 A 는 주인공에 대한 모든 정보에 접근하여 그의 현재 상태는 물론 과거 기억까지 공유하고 그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A 의 목소리는 나긋하고 온화하며 동시에 성적 매력도 넘친다. 신체 없는 정보인 A 는 목소리라는 물질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무의식적 욕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오히려 적합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여느 연인들처럼 사랑의 신화를 써 내려가는데, 특기할 점이라면 신체 없는 이 여인(정보)과의 관계가 컴퓨터와의 접속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인공은 시간이 흐르며 점점 불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사실 인공지능 A 는 동시에 9,478 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그중 723 명과 연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 2 · 60점
제시문 [다]를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의 관점에서 각각 설명하시오. [60점]
먼저 구상지에 스스로 정리해 본 뒤 눌러보세요.
1관 — [다]의 전개
AI A의 역할은 어떻게 변하는가?
2대 — [가]의 관점
[가]로 보면 A의 어떤 모습이 설명되는가?
3평 — [나]의 관점
[나]로 보면 A의 어떤 모습이 설명되는가?
4종 — 종합
한 이야기에 두 관점이 함께 있다면?

전체 답변 작성

✏ 모범답안은 문항 1·2를 모두 작성한 뒤, 맨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한번에 비교합니다.

초안

수정본

⚠ 감점 포인트

[다]를 한쪽 관점으로만 해석하기 쉽습니다. A가 조력자·위로자인 부분은 [가]에, 주인공의 무의식적 욕망을 자극하고 그가 기술에 종속되어 불안을 겪는 부분(동시에 다수와 대화)은 [나]에 각각 짝지어야 합니다.

"A가 업무를 돕고 위로하는 모습은 (가)의 순기능으로, 주인공의 욕망을 자극해 종속시키고 다수와 동시에 관계를 맺는 모습은 (나)의 조종·지배로 설명됩니다."

최종 비교 — 내 답변 vs 모범답안 & 개념 관계 지도

모범답안은 대학이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아 교사가 작성한 것입니다. 정답을 암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논증의 구조와 개념 사이의 관계를 비교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문제 1· 40점 · AI 활용에 대한 두 관점 비교
내가 쓴 답변최신본
아직 작성한 답변이 없습니다.
교사 정리 (대학 검토교사 의견 기반)문제 1
공통점: [가]와 [나]는 모두 어떤 목적을 위한 도구로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며, 인간의 감정을 데이터화하여 분석하는 AI를 다룬다. 차이점: [가]에서 AI는 감정 이해와 노인 돌봄 등에 쓰이는 도구에 불과하며 순기능과 함께 기술을 낙관적으로 본다. [나]에서 AI는 도구의 역할을 넘어 인간의 감정을 조종하고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남용될 수 있다는, 기술이 인간을 지배하는 역기능과 함께 기술 발전을 비관적으로 본다.
🔎 아하 포인트 — 개념 관계 지도
(가) 감정 분석 AI = 도구
=공통: 감정을 데이터화
(나) 감정 분석 AI = 도구
(가) 순기능·낙관
↔차이
(나) 역기능·비관(조종·지배)
같은 감정 분석 기술을 (가)는 쓸모 있는 도구로, (나)는 인간을 조종하는 수단으로 봅니다.
비교하며 스스로 점검할 것
  • 공통점을 먼저 세웠는가
  • 차이(순기능·낙관 ↔ 역기능·비관)를 밝혔는가
  • 두 제시문을 모두 짚었는가
문제 2· 60점 · [다]를 [가]·[나] 각각의 관점으로 설명
내가 쓴 답변최신본
아직 작성한 답변이 없습니다.
교사 정리 (대학 검토교사 의견 기반)문제 2
[다]에서 인공지능 A는 ‘조력자’에서 ‘사랑의 대상’으로 점차 확대된다. A가 주인공의 업무를 돕고 일상을 들어주며 공허한 삶을 위로하는 모습은 감정 로봇이 감정을 이해하고 노인의 외로움을 덜어 주는 [가]의 활용에 빗대어 설명할 수 있다. 반면 A가 주인공의 ‘무의식적 욕망’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은 더 이상 통제 가능한 수단으로서의 기술이 아님을 보여 주며, 결국 주인공이 기술에 종속되어 불안을 겪는 것(A가 동시에 9,478명과 대화하고 723명과 연인 관계)은 AI가 감정을 조종하고 인간을 지배할 수 있다는 [나]의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다.
🔎 아하 포인트 — 개념 관계 지도
A 조력자·위로자
→순기능
(가) 돌봄·감정 이해
A 욕망 자극·종속·불안
→조종·지배
(나) 감정 조종
하나의 이야기 속에 [가]의 순기능과 [나]의 위험이 함께 있습니다.
비교하며 스스로 점검할 것
  • A의 역할 변화를 짚었는가
  • [가]와 [나]에 각각 짝지어 설명했는가
  • 한쪽으로만 해석하지 않았는가
구상지 예시교사 작성 · 키워드와 화살표만으로 그린 A4 한 장
먼저 내 구상지를 모범답안·개념 관계 지도와 비교한 뒤 열어 보세요.
구상지 — 잘 쓴 예시
(가) 페퍼·미로: 감정 이해, 노인 돌봄
(나) AI·빅데이터 → 감정 조종(남용)
(다) A: 조력자 → 위로 → 연인, 9,478명 대화
(가) 감정 분석 AI = 도구↔공통: 감정을 데이터화(나) 감정 분석 AI = 도구
(가) 순기능·낙관↔차이(나) 역기능·비관(조종·지배)
A 조력자·위로자→순기능(가) 돌봄·감정 이해
A 욕망 자극·종속·불안→조종·지배(나) 감정 조종
문제 1
찾을 것: ①(가) ②(나) ③공통 ④차이
공통: 감정 데이터화 AI = 도구
차이: (가) 순기능·낙관
차이: (나) 조종·지배·비관
문제 2
찾을 것: ①A 변화 ②(가)→(다) ③(나)→(다)
A: 조력자 → 사랑의 대상
(가): 업무 조력 + 위로
(나): 욕망 자극 → 종속·불안
∴ 순기능 + 위험이 한 이야기에
구상지 — 흔한 실수 예시
(가) 페퍼·미로: 감정 이해, 노인 돌봄
(나) AI·빅데이터 → 감정 조종(남용)
(다) A: 조력자 → 위로 → 연인, 9,478명 대화
(가) 감정 분석 AI = 도구↔공통: 감정을 데이터화(나) 감정 분석 AI = 도구
(가) 순기능·낙관↔차이(나) 역기능·비관(조종·지배)
A 조력자·위로자→순기능(가) 돌봄·감정 이해
A 욕망 자극·종속·불안→조종·지배(나) 감정 조종
문제 1
(가) ○ (나) ╳
문제 2
영화 줄거리
✎ 교정 (교사)
문제 1: 공통점 없이 긍정/부정 대비만
문제 2: 줄거리 요약 → 각 관점에 짝짓기 없음

제출 전 최종 체크리스트

구술하기 전, 아래 항목을 스스로 점검하세요.

해설 듣기

직접 답을 구상한 뒤에 들어 보세요. 단계를 눌러 건너뛸 수 있고, 스페이스바로 재생·멈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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