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로봇 과학자들은 지능을 갖도록 설계된 로봇이라면 그 어떤 로봇도 도덕적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자신의 피조물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은 공허한 희망일 뿐이므로, 미래에는 인공 생명과의 관계를 통제가 아니라 자율과 평등의 원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로봇은 단순한 공장 노동자 이상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거나 인간 간의 의사소통 기회를 줄여 인간관계를 단절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으나, 인간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로봇을 만들어내려는 로봇 과학자가 날로 늘고 있다.
기계가 인간의 과도한 노동 시간을 줄여주고 힘든 노동을 편하게 해준다면 당연히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기계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한다면 인간이 기계를 부수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 1769년 수력을 이용한 방적기가 나오고 20년쯤 지나자 영국 전역의 방적 공장이 120곳에 이르렀다. 이에 일부 방적공이 기계를 실업과 저임금의 원인으로 인식하여 기계 파괴 운동(러다이트 운동)을 전개하였다. 기술 발달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다른 분야에서 다시 일자리를 얻게 되었기에 지나치게 기술 발달을 꺼리는 태도를 ‘러다이트 오류’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인간 중심주의 윤리는 인간을 자연과 구별되는 유일한 도덕적 존재로 여기는 입장이다. 이에 따르면 자연은 인간의 이익에 이바지하는 한에서 가치가 있다. 이러한 견지에서 사상가 베이컨은 자연을 정복해 인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물질적 풍요를 이룩하는 데 과학의 목적이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 인간은 자연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간 중심주의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와 착취를 정당화하여 오늘날 발생한 환경 오염,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장면 요지(교사 정리) — 십 년 만에 고향 ‘삼포’로 돌아가는 정 씨가 길에서 만난 노인에게 고향 소식을 듣는다. 고기잡이와 감자 농사가 전부였던 섬마을 삼포에는 바다에 방죽을 쌓고 트럭(추럭)이 돌을 실어 나르며 관광호텔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고, 바다 위로 신작로가 나서 나룻배는 쓸모가 없어졌다. 공사판 사람들과 장까지 들어섰다는 말에 정 씨는 고향의 풍문조차 낯설게 느끼고, 곁에서 듣던 영달은 오히려 그곳에서 공사판 일자리를 잡자고 말한다. 노인은 이렇게 덧붙인다 — “사람이 많아지면 하늘을 잊는 법이거든.”
비교 문항은 “기준 → 공통점 → 차이점” 순서로 말해야 채점자가 따라옵니다. 공식 채점 기준은 정체성·기능·위험성 등 항목을 나누어 공통점·차이점을 각각 3가지 이상 말하기를 요구합니다. (다)는 문항 2·3의 공통 잣대이므로 “인간만 도덕적 존재 / 자연은 인간 이익에 이바지하는 한에서 가치 / 그 결과 환경 문제” 세 줄로 먼저 정리해 두세요.
몇몇 로봇 과학자들은 지능을 갖도록 설계된 로봇이라면 그 어떤 로봇도 도덕적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자신의 피조물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은 공허한 희망일 뿐이므로, 미래에는 인공 생명과의 관계를 통제가 아니라 자율과 평등의 원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로봇은 단순한 공장 노동자 이상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거나 인간 간의 의사소통 기회를 줄여 인간관계를 단절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으나, 인간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로봇을 만들어내려는 로봇 과학자가 날로 늘고 있다.
기계가 인간의 과도한 노동 시간을 줄여주고 힘든 노동을 편하게 해준다면 당연히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기계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한다면 인간이 기계를 부수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 1769년 수력을 이용한 방적기가 나오고 20년쯤 지나자 영국 전역의 방적 공장이 120곳에 이르렀다. 이에 일부 방적공이 기계를 실업과 저임금의 원인으로 인식하여 기계 파괴 운동(러다이트 운동)을 전개하였다. 기술 발달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다른 분야에서 다시 일자리를 얻게 되었기에 지나치게 기술 발달을 꺼리는 태도를 ‘러다이트 오류’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공통점만 말하거나, 공통점·차이점을 기준 없이 나열하면 감점입니다. 공식 채점 기준은 “정체성, 기능, 위험성 또는 기타 항목으로 구분하여 각각 3가지 이상”을 요구합니다.
인간 중심주의 윤리는 인간을 자연과 구별되는 유일한 도덕적 존재로 여기는 입장이다. 이에 따르면 자연은 인간의 이익에 이바지하는 한에서 가치가 있다. 이러한 견지에서 사상가 베이컨은 자연을 정복해 인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물질적 풍요를 이룩하는 데 과학의 목적이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 인간은 자연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간 중심주의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와 착취를 정당화하여 오늘날 발생한 환경 오염,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몇몇 로봇 과학자들은 지능을 갖도록 설계된 로봇이라면 그 어떤 로봇도 도덕적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자신의 피조물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은 공허한 희망일 뿐이므로, 미래에는 인공 생명과의 관계를 통제가 아니라 자율과 평등의 원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로봇은 단순한 공장 노동자 이상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거나 인간 간의 의사소통 기회를 줄여 인간관계를 단절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으나, 인간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로봇을 만들어내려는 로봇 과학자가 날로 늘고 있다.
기계가 인간의 과도한 노동 시간을 줄여주고 힘든 노동을 편하게 해준다면 당연히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기계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한다면 인간이 기계를 부수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 1769년 수력을 이용한 방적기가 나오고 20년쯤 지나자 영국 전역의 방적 공장이 120곳에 이르렀다. 이에 일부 방적공이 기계를 실업과 저임금의 원인으로 인식하여 기계 파괴 운동(러다이트 운동)을 전개하였다. 기술 발달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다른 분야에서 다시 일자리를 얻게 되었기에 지나치게 기술 발달을 꺼리는 태도를 ‘러다이트 오류’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찬성 또는 반대 한쪽만 말하면 ‘논평’이 아닙니다. 공식 채점 기준은 (다)의 태도와 그 한계·위험성을 이해한 상태에서 두 행위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조목조목” 설명하기를 요구합니다.
(나) = 기계는 노동을 편하게 하지만 실업을 낳고, 사람들은 다른 일자리를 찾기도 한다(러다이트 오류) / (다) = 물질적 풍요를 위해 자연을 최대한 이용하는 인간 중심주의와 그로 인한 환경 문제
장면 요지(교사 정리) — 십 년 만에 고향 ‘삼포’로 돌아가는 정 씨가 길에서 만난 노인에게 고향 소식을 듣는다. 고기잡이와 감자 농사가 전부였던 섬마을 삼포에는 바다에 방죽을 쌓고 트럭(추럭)이 돌을 실어 나르며 관광호텔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고, 바다 위로 신작로가 나서 나룻배는 쓸모가 없어졌다. 공사판 사람들과 장까지 들어섰다는 말에 정 씨는 고향의 풍문조차 낯설게 느끼고, 곁에서 듣던 영달은 오히려 그곳에서 공사판 일자리를 잡자고 말한다. 노인은 이렇게 덧붙인다 — “사람이 많아지면 하늘을 잊는 법이거든.”
“개발은 나쁘다”는 감상으로 끝내면 감점입니다. 공식 채점 기준은 ① 섬마을 생업의 변화 ② 불도저·트럭과 나룻배의 함축적 의미 ③ 환경 문제 ④ 고향을 잃은 현대인의 상실감을 “두루” 포함할 것을 요구합니다. 네 가지를 체크하며 말하세요.